체육시간을 도입하면 학업능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오래전 나온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체육시간의 질적 향상에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게 되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운전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대다수가 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유는 의자의 구조적 문제도 있지만 오랫동안 한자세로 앉아있기 때문이며, 또한 의자의 각도가 좌골이 뒤로 서서히 이동하게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좌골은 요추와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요추의 구조적 변위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한번 변의가 되면 좀처럼 회복이 안됩니다.. 초등학교부터 ~ 대학에 이르기 까지 16년동안 학교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고 거기에다 학원, 컴퓨터, 스마트폰까지 활용하는 학생들은 당연히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이 되어있으며, 해마다 근골격계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 몇십분의 운동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효과가 크겠으나 근골격계 질환자의 경우 안하는 것보다 낫겠지만, 도움이 별로 되지 않습니다.
한번 체형이 변하게 되면 나이에 관계가 없이 정상적 체형으로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 성인이고 부모라면 정확하게 인식하고 본인과 자녀들을 잘 살피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이 좋지 않게 되는 과정에 살고 있으면서 어떤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