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은 만능이 아닙니다. 수술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카이로프랙틱 교정을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MRI검사와 X레이검사,CT검사등을 통해 척추와 디스크의 변위정도와 퇴행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통증의 결과물 만을 가지고 교정만을 강조해서는 안되며, 환자의 임상상태를 명확하게 알아보아 보는것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골다공증 검사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입니다.
1. 디스크 파열이 되어 수핵탈출이 심한경우
- 수핵탈출증이 있는경우 정도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초기와 중기,말기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2. 척추관협착증
- 척추내부에 퇴행성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명확하게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 교정을 받으면 안됩니다.
3. 협착증이 심한경우
- 디스크가 너무 앏아지게 될정도가 되면 조직이 모두 괴사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일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유압술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측만증 각도가 40도 이상으로 매우 심해 심장압박이 가중되어 위험상황이 예고 되는경우
- 척추측만증은 단순히 S자형으로만 휘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척추교정과 운동은 심한경우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최소한 3곳 이상 전문가의 소견을 들은후 위생상태와 응급처치가 가능한 시설이 완비된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수술 또한 척추질환을 완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며, 수술후 2차적으로 어떤 과정이 발생하게 되는지도 명확하게 상담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