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버시 화이드테크닉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중의 하나이며 또 대부분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기법이다. 그러나 그 연원은 찾기 쉽지 않다. 비록 기법들의 근간은 Janse, Hauser 그리고 Wells 등의 저작에서 싹튼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책에 있는 기법들은 의학적 수기치료자였던 John Mcmillan Mennell의 책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Mennell은 인체에서 관절가동의 존재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체계를 개발한 사람으로 인정되고 있다. Mennell에 의해서 윤곽이
그려진 기법들을 Janse가 현재 잘 사용되는 여러 카이로프랙틱 기법들로 변형시켰다.
이런 기법들의 수집은 정골요법계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Diversified란 어원은 이들 기법들의 근원이 다양하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Wells 자신도 정골요법사이면서 동시에 카이로프랙터였다.
오늘날 Diversified Technique은 주로 NATIONAL COLLEGE OF CHIROPRACTIC과 관련이 있으며 거기서는 DIVERSIFIED TECHNIQUE을 핵심적인 교과 과정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대로 Diversified Technique은 대부분의 카이로프랙틱 대학에서도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DIVERSIFIED TECHNIQUE의 대부분의 기법들은 THE STATES MANUAL OF SPINAL, PELVIC AND EXTRAVERTEBRAL TECHNIQUE에 수록되어 있다. Diversified Technique은 어떤 특정한 분석체계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 오히려 다른 분석체계와 함께 사용된다. 예를 들면 Sacro Occipital Technique과 THOMPSON TERMINAL TECHNIQUE 등 DIVERSIFIED TECHNIQUE은 척추와 사지관절에서 동작을 유발하기 위하여 척추와 사지의 정상적인 생체역학을 이용한다. 따라서 DIVERSIFIED TECHNIQUE의 이용은 보편적이며 이런한 점 때문에 카이로프랙틱계에서 DIVERSIFIED TECHNIQUE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탐슨 테크닉
TECHNIQUE은 오래전 미시간 디트로이트의 DEREFIELD에 의해 시작되었다.
카이로프랙틱계에선 흔히 있는 일이지만 DEREFIELD 역시 환자들이 특정한 유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는 대규모 환자들을 어떻게 교정할까를 결정하기 전 다리길이를 검사를 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장골에 후하방 변위가 있는 사람들은 특정한 다리길이 검사 유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정 후에 존재하던 유형이 변화되면 이는 성공적으로 교정을 시사해 주는 잠정적인 증거가 된다.
초기에 DEREFIELD의 기법은 골반부위와 주위의 서브룩세이션에만 관심을 가졌었다. 나중에 DEREFIELD는 경추를 그의 분석체계에 포함시켰다. 그는 환자로 하여금 머리를 각 방향으로 회전하게 하는 식으로 하여 다리길이 평가방법을 변형시켰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다리길이 변화의 유형을 서브룩세이션의 존재와 그에 따른 교정방법을 선택하는데 이용하였다.J. Clay Thompson은 후에 Dr. Niblo와 함께 초기업적을 확장시켜 분석체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 길이의 평가와 관련된 많은 개념들은 아직도 논쟁중이다.Thompson은THOMPSON TERMINAL POINT TECHNIQUE의 기본적인 기법들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다.Thompson은THOMPSON TERMINAL POINT TECHNIQUE의 기본적인 기법들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기계적으로 낙차를 유발하는 섹션 테이블을 개발하였다. 이 테이블은 구획마다 카이로프랙틱 쓰러스트에 의해 약간만 떨어진 뒤 바로 정지하는 낙차를 유발할 수 있다. 그는 이 낙차가 다른 카이로프랙틱 기법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뉴튼의 운동법칙에 의해 특정한 양의 역학 에너지로 변하게 하므로 보이지 않는 교정의 구성요소가 된다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은 의사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환자의 몸무게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3. 간스테드 테크닉
Clarence Gonstead는 전척추(full spine)방사선 사진, 선그리기, 동작촉진, 그리고 열전쌍기구 등을 이용하는 카이로프랙틱 체계를 고안하였다. 한편으로 Gonstead체계는 수평의 토대를 근거로 한다. 이 경우 골반의 수평을 의미한다. Gonstead에 의하면 만약 골반이 안정되어 있고 수평이라면 척추는 최대의 균형과 안정성을 얻는다고 하였다.
Gonstead technique 대부분의 이론적 토대는 추간판의 생체역학에 근거하고 있다.
따라서 방사선 사진에서 추간판 공간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후면(AP) 사진과 측면(Lat.) 사진, 즉 두장의 방사선 사진을 필요로 한다. 환자의 자세와 방어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인다. 초기 분석은 골반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리고 나서 결과적으로 어떤 결과가 초래되었는지 확인한다.
4. 로간베이직 테크닉
Basic Technique은 Logan Basic Proce-dure라고도 하며, 이러한 형태의 카이로프랙틱의 중심개념의 발전에 중요한 진보를 이룬 Hugh B. Logan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Basic Technique에서는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Basic Technique에서는 척추와 관련구조에 대한 중력의 영향력을 고려한다. Logan 등은 만일 척추가 중력의 영향 때문에 자세의
결함을 가진다면 결국 신체에 막대한 에너지를 요구할 것이고 시간이 누적되면 인체에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Logan은 자신이 아프던 기간에 서 있을 때와 누워 있을 때 제 5요추의 위치가 다른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유형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어떤 특징을 발견하였다. 이들 유형으로부터 Logan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아래 추골은 천골(혹은 기초를 이루고 있는 추골)의 낮은 쪽을 향해 회전한다는가설을 세웠다. 다시 말하면 주체는 지지를 덜 받는 쪽으로
회전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천골의 낮은 쪽이 해당 된다.이러한 생각의 기초는 1919년경이었으나 1930년 대학을 설립하고서 생각이 더욱 굳어졌다. Logan은 Dr. Francis Dillon에 의해 개발된 가벼운 접촉법을 변형시켰다. Logan은 천골이 인체에서 생역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주춧돌로 생각했는데 이는 천골이 척추를 지지하고 또는 동작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척추는 천골의 변화를 따라 반응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천골을 관절을 이루는 뼈들과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려 놓는 것이 척추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필수적이다. 그는 이를 수행하는 데는 많은 힘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Logan의 초기 관념에 의해 형성된 기법은 매우 간단하며 천골 주위의 특정한 형태의 접촉을 필요로 한다. 이들 접촉에는 압력이 지긋이 주어지며 스러스트는 가해지지 않는다.
5. 칵스플렉션 앤 디스트렉션 테크닉
추간판 질환은 가장 복잡한 질환의 하나이다. 인간이 선사시대에 직립보행을 시작한 이래로 추간판 질환은 계속 인류를 괴롭혀 왔다. 분명히 인간의 신체 구조는 직립보행에 의한 스트레스 및 하중을 견딜 수 있게 고안되어 있지 않으며 반복되는 작은 충격도 척추 및 디스크의 퇴행을 가속시키고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Yamada는 실험쥐를 두 다리로 움직이게 하여 추간판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12~24개월 이내에 쥐의 요추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특히 천장관절에 기계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보였다. 반면 계속 네다리로 움직이게 했던 대조군에서는 어던 퇴행성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직립보행, 디스크의 퇴행뿐만 아니라 물건 등을 듦으로써 스트레스도 생체역학적인 원인 중의 하나이다.(디스크 병변의 생체역학적 원인)
COX TECHNIQUE은 굴곡과 신연치료를 들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특수 제작된 테이블이 사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6. 세이크로 오씨피탁 테크닉
MajorBertrand Dejarnette은 Sacro Occi-pital Technique을 개발하였다. SOT는 두개골과 골반사이의 역학적 관계를 이용하여 뇌막에 영향을 미쳐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블록이라고 불리우는 쐐기모양의 도구를 복와위나 앙와위를 취하고 있는 환자의 골반과 테이블 사이에 끼워 놓아 중력이 무명골과 천골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명확한 결의 변화를 보이는 상위 승모근의 후두섬유를 평가하고 치료한다.
정골요법사인 Sutherland와 Upledger의 업적에서 비롯된 후두골의 수기치료법도 사용된다. 평가방법은 자세 평가뿐만 아니라 반사 현상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7. 엑티베이터 테크닉
Activator Methods Chiropractic Techni-que 은 W.C.Lee와 W Fuhr의 창작물이다. 시초부터 그들은 인체의 역학을 강조하고 어떻게 하면 약한 힘의 접촉을 이용하여 인체의 어느 부위에 서브룩세이션이 있는 지를 확인하려고 했다. 분석은 주로 경추와 요추영역에 집중되었다. 그들의 이론에 따르면 요추증후군이 있는 경우 9개의 서브룩세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하지 검사를 통해 진단될 수 있다.
비슷한 절차가 경추에도 적용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전제는 척추의 다른 부위에도 적용되어질 수 있다.
ACTIVATOR METHODS CHIROPRACTIC TECHNIQUE은 고유의 기계적인 교정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ACTIVATOR ADJUSTING INSTRUMENT 혹은 ACTIVATOR라고 한다. 이 기구는 방아쇠를 당기면 충격을 발생기켜 힘이 인체로 전달되도록 한다. ACTIVATOR는 최근 엄격한 연구를 통해 검증을 받으려하고 있다. 또한 ACTIVATOR를 기초과학 모델로 편입시키려는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다.
8. 상부경추 테크닉
Palmer Upper Cervical Technique은 B.J. Palmer가 개발한 "hole in one"기법의 직접적인 후손이다. 이 기법은 X-ray분석과 함께 체열분석, 하지길이검사, 동작촉진과 정적촉진 등을 이용한다. 교정은 상위 경추에만 행해지며 반동 스러스트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측와위를 취하며 머리 부분에 역학적 낙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9. 어플라이드 키네시올로지
Applied Kinesiology은 미시잔의 카이로프랙터인 George Goodheart에 의해 시작되었다. Goodheart는 근육의 강화와 장기의 약화간의 관계에 주목하고 그의 발견을 체계화하는 완전한 방법을 개발하였다. 핵심은 환자의 신체로 하여금 자신의 진단을 돕도록 하는 것이다. Applied Kinesiology는 많은 주목을 받아왔으며 아직도 논란 중에 있다. 그러나 많은 임상가들은 그 방법론의 일부 혹은 전부를 사용하고 있다.
Applied Kinesiology는 매우 복잡하고 진단방법들은 주로 분석기법들이며, 기능부전의 지표로서 근력검사를 이용한다.
이상 9가지 테크닉이 대표적입니다.